[서산=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5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팀장급 등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직원들의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건설, 산업농업, 관광 및 자원 등 5개 분과별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부 3.0, 지자체 정책개발 전략, 규제개혁 등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도 이어졌다.
이완섭 시장은 “작은 아이디어라도 쌓이고 쌓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훌륭한 정책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업무를 수행하면서 창의적인 정책개발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정책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과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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