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5일 금왕읍 금석리 게이트볼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사회단체인사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금왕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금왕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지난 3월에 착공하여 989.40㎡의 실내 게이트볼장 2면과 야외 게이트볼장 1면 등 총 3면의 게이트볼장으로 조성하였으며, 국도비 포함 총 9억여 원의 사업비가 소요 됐다.
금왕 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우리 금왕읍 지역 노인들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확장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게이트볼장을 조성해 준 음성군에 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궂은 날씨로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어르신들의 체육 활동이 활발해지고, 더 나아가 음성군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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