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문화 분야 與 연내 처리 野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국회는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5일 오전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누리과정 예산, 단통법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 정홍원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심재철 의원, 김세연 의원, 이노근 의원, 박윤옥 의원, 김제식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 박홍근 의원, 박혜자 의원, 최원식 의원, 김태년 의원, 정의당 서기호 의원 등 모두 12명 의원이 나섰다.
여야는 누리과정의 예산 분담 문제와 무상급식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자사고 지정 취소 논란과 수능 출제 오류 책임 등에 대한 정부 대책을 요구했다.
특히 여권이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야당은 여·야·정 이해관계인들로서 구성된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맞섰다.
아울러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과 관련한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