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정수명 기자=충북 음성군 음성도서관(관장 정선옥)은 5일 대회의실에서 도서관내 독서 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설가 김이설(40 사진)씨를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는 지난 9월에 개설한 인문학 서평쓰기 동아리 회원의 인문학적 소양 및 문학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으며, ‘무용한 소설을 읽는 유용한 시간의 가치, 소설 읽기의 인문학적 의미’를 주제로 강연은 진행됐다.
소설가 김이설씨는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에 소설 ‘열 세 살’로 신춘문예에 등단하였으며, 저서로는 ‘선화’, ‘환영’, ‘나쁜피’ 등이 있다.
인문학 서평쓰기 동아리는 인문학 관련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모임으로 월 1회 운영하며, ‘중용 인간의 맛’, ‘책은 도끼다’, ‘논어정독’, ‘선화’등의 책을 다뤘다.
문의는 (043(873)29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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