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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2회 아산시 농업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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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2회 아산시 농업대상 선정
  • 남광현
  • 승인 2014.11.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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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영농우수· 단체·농정유공 부문서 8명 확정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온 농업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최근 아산시 농업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3개 부문에 8명의 개인 및 단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작목부문에는 수도작 김도일(57·둔포면), 친환경농업 이복규(57·도고면), 과수 정기서(50·둔포면), 채소 이한규(67·배방읍), 축산 홍성학(49·신창면)씨가 선정됐다.

 

또한 ▲농업관련 단체부문에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영인면회(대표 이남구) ▲농정유공부문에는 김찬석(둔포농협 조합장), 김을식(농정과)이 각각 선정됐다.

 

작목부문의 수도작 김도일 씨는 고품질 품종 재배단지 조성 및 아산맑은쌀 적극 홍보, 친환경농업 이복규 씨는 친환경농업 단체 일원으로 친환경농업 확대, 과수 정기서 씨는 고품질 아산배 생산과 농산물리콜제 실시로 인지도 제고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여기에 채소 이한규씨는 배방 배추 수출 단지 조성과 오이·배추 작목반 운영활성화, 축산 홍성학씨는 HACCP시설 인증을 통한 축산물 생산 및 보급,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영인면회는 지역단위조직활성화로 농업인 소득증대, 김찬석 둔포농협조합장은 아산맑은쌀 명품화로 쌀산업 발전, 농정과 김을식씨는 과수·원예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다.

 

시 관계자는 어려워진 농업여건에 맞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농업대상제를 실시했다. 올해 22회를 맞아 공정한 심의를 통해 농업대상자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시상은 오는 8일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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