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장학회와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음성군 장학생은 총 38명으로 음성장학회가 선정한 기능우수 장학생 고등학생 6명과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성적우수장학생으로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0명과 도내 대학 장학생 1명, 수도권 대학 장학생 3명, 특기장학생 고등학생 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이 지급된다.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도,시ㆍ군 출연금과 도민기탁금으로 설립되었으며 상반기, 하반기 장학생 선발, 충북인재 리더십캠프, 충북인재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음성군은 매년 2억 3000여 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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