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남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 예술대학과 유성구청은 5일 오후 3시 30분 유성구청에서 문화예술분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 예술대학과 유성구청은 지역 문화ㆍ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인적ㆍ물적자원의 공유를 통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이 체결한 이번 협약내용은 ▲지역 문화ㆍ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식 및 인적ㆍ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유성구 문화예술 행사(공연, 전시회 등) 및 도시환경미화 사업에 예술대학 학생 등 참여 지원 ▲문화ㆍ예술 분야 협조체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 등이다.

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과탐방, 진로체험 등 진로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주민과 소외학생을 위한 예술대학 구성원의 재능기부 활성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대 관계자는 “앞으로 유성구의 지역문화 발전과 충남대의 대학문화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