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에 따른 결원직위 충원으로 행정공백 최소화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6일 5급 사무관급 2명, 6급 10명, 7급 1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등 결원직위에 따른 인사를 오는 10일자로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0월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공원관리과장과 남이면장에 대한 직위 충원과 5급 승진리더교육 복귀 등으로 발생한 6급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승진과 그에 따른 후속승진 등 소폭으로 실시했다.
전보는 잦은 인사로 인한 조직 불안정 해소와 연내 담당업무 마무리를 위해 승진자들 대부분 자체승진 시킴으로써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공원관리과장 직무대리에 이완희 국도시설팀장, 남이면장 직무대리에 조항광 농정기획팀장을 내정했고, 6급은 행정 8명, 시설 1명, 운전 1명 등 10명이 승진되었다.
또한, 주요전보인사로 복지재단 파견으로 공석중인 흥덕구 세무과장에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에서 파견 복귀하는 안태준 관람객 유치부장, 상수도사업본부 징수팀장에 송정헌 영운동 행정민원팀장, 농정기획팀장에 박구식 가공수출식품팀장, 국도시설팀장에 류흥열 도로안전관리팀장을 발령했다.
한편, 6급이하 자체 승진자는 연말 공로연수에 따른 인사시 함께 전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