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국민대통합 의견 수렴을 위해 6일 제주를 방문 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통공감 간담회는 오전 11시 제주도청 탐라홀(4층 대강당)에서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지역 언론ㆍ
종교ㆍ경제ㆍ시민단체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국민대통합 정책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가감없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광옥 위원장의 국민대통합 정책 설명, 국민대통합위원회 업무현황 및 계획 소개, 지역우수사례(동복리폐기물처리시설입지선정)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대통합 위원들은 제주4ㆍ3평화공원을 방문, 위령탑에 헌화ㆍ분향하고 4ㆍ3영령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통합 지역간담회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채널 구축과 국민대통합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충남 지역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ㆍ도를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으며, 제주 방문에 이어 내달까지 광주, 서울 지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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