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및 생활정보지 광고, 책자형 유인물 제작 배포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사회적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증대를 통한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매체를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버스 30대에 홍보 광고물을 제작해 차량 내·외부에 부착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정보지에 매주 3회 총 100여 차례에 거쳐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책자형 홍보 유인물을 제작해 각종 행사와 교육시에 배포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장 및 기관ㆍ단체에도 우편발송으로 발송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영세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충주터미널 내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 기업의 생산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시청 및 터미널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기업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 11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증대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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