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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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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 이천수
  • 승인 2014.11.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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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복지증진, 생활편익, 소득증대를 위해 ‘2015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15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복지증진 5건, 생활편익 88건, 소득증대 12건, 경관 14건, 누리길 21건, 여가녹지 13건, 전통문화 4건 등이다. 

시는 복지증진(2건), 생활편익(28건), 경관(4건), 누리길(2건), 여가녹지(4건) 등 총 40건을 신청해 복지증진(1건), 생활편익(6건), 경관(2건), 누리길(1건), 여가녹지(3건) 등 13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전년 대비 10억여 원이 늘어난 총 57억 1300만원(국비)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풍암마을 경로당 건립(중구)(3억8700만원), 회야강 누리길 조성(울주군)(2억8000만원), 남목 여가녹지 야구장 조성(동구)(7억 원), 두현저수지 힐링 여가녹지조성(울주군)(7억원), 태화저수지 잔디광장조성 경관사업(중구)(10억원), 다운동 다운목장주변 경관개선사업(중구)(7억 원) 등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ㆍ문화사업에 적극 참여, 개발억제로 인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익 증진과 생태적ㆍ문화적 자원의 활용 가치를 적극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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