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1~3년차 여성 결혼이민자 34명을 대상으로 기관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시민으로서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시청 소개를 받고 시장실, 시의회, 민원실 등을 둘러봤다.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와 민원서류 발급 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초기 결혼이민자의 빠른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전한 다문화가정 육성을 위해 가족 상담, 방문 교육, 가족통합 교육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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