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 KT&G 제조본부(본부장 강철호)가 7일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중학동 4가구에 대하여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T&G 제조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각 가구당 연탄 3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KT&G 제조본부는 이날 연탄배달 봉사 전에는 주방세제 305세트(200만원 상당)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공주시에 기탁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연탄 한 장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봉사자가 참여했으면 좋겠고, 사랑의 불씨를 이웃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연탄은행의 후원으로 1가정에 각 300장씩 사랑의 온기를 배달했다.

한편KT&G 제조본부는 지난 2월에 공주시와 자원봉사활동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 소요된 연탄은 공주연탄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