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증평군이 교육부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4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 Best HRD ) ’에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신규 인증 18개, 재인증 29개 기관 등 총 47개 기관을 선정한 ‘2014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증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 Best HRD ) ’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이 능력 중심의 인적자원을 채용·관리하고,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심사하여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인증기관에는 정부가 제공하는 인증 로고를 3년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군은 2010년 첫 인증 후 유효기간인 3년이 경과함에 따라 재인증을 신청해 이날 재인증을 받았다.
금년에 선정한 47개 기관에는 정부투자기관 28개 기관, 11개 대학, 교육청 3개 기관 등이 선정됐으며 자치단체에서는 증평군, 진천군 등 전국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홍성열 군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다시 한 번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사관리, 인력계획, 교육훈련 등을 통한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로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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