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요즘 시기에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매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고되고 있고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기간 2주, 효과 지속기간 평균 6개월인 것을 감안하면 12월 이전에 접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주시에서는 최근 독감을 예방하고 건강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를 만65세 이상 시민, 만50세 이상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후 6개월 이상), 임신부로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5만7000여명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무료 독감예방접종은 약품 소진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