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15일 결선... 16개 중ㆍ고교 18팀 참가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뉴스제작 축제 한마당인 ‘2014 학교 뉴스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학교 뉴스 제작을 통해 지역학생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모집을 통해 확정된 중학교 8팀과 고등학교 10팀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각 팀의 NEWS 구성, 가치, 우수성, 독창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중등부 고등부 각 5팀을 선발 시상하며, 부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에게 방송기자재 200만원 상당을, 우수상 3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방송기자재를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오픈 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제작하는 생동감 있는 행사”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협동심을 고취는 물론 미래 미디어 인력양성과 동기유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선은 11일부터 14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15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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