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과 8일 이틀간 2014 자뭔봉사 한마음 축제 개최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진천군은 8일까지 이틀간 화랑관과 화랑공원 일원에서 2014 자원봉사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진천군자원봉사자대회와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결합해 개최됐다.
제2회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한 해 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안전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이 이어졌다.
8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공연과 동영상을 통해 각 단체의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50명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현장심사를 통해 최고의 단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평영주원부녀회(회장 윤인순)의 ‘생생마을 환경캠퍼스’ 운영 사례가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둘째 날 열린 '진천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학생 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이유남 교사와 귀통통 이혈봉사단의 김영미 가족 등 23명의 우수봉사자 및 단체가 표창을 받았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1만4000여명 자원봉사자가 진천군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원천이 됐다”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진천군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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