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1일 오전 10시30부터 음성체육관에서 제19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한 “제8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당대회‘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와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 400여 명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의 단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한마당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볼매난타팀의 난타공연이 진행되고, 개회식에는 음성군 농업발전과 두 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 13명에게 표창과 공로패 수여식이 있으며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있다.
이어 식후행사에는 회원들의 화합행사로 노래자랑과 화합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화합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서로 화합을 다지며 농업인으로서 한층 더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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