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1대 기준 숙박관광 1일당 30만원 지원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광객 유치 증가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인센티브 금액 보다 각 각 5만원 증액된 숙박관광은 1일당 30만원, 당일 관광은 1일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행업 등록(관광진흥법 재4조)을 필한 여행사로 버스 1대 기준 내국인 3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이다.
또한, 관내 주요 관광지 2개소 이상 관람해야 하며 관내식당 이용,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군은 이번 지원 확대로 군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 상품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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