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정보통신학부는 10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ICT창의융합분야 취·창 UP 클리닉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취업 관련 특강과 모의면접, 산학협약 체결 등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강들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트폴리오 특강’에는 최광렬 교수(백석대), ‘창업 특강’에는 이동훈 대표(주식회사 리움),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기법 특강’에는 김영온 전문위원(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등이 각각 나서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있어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했다.
특강과 함께 본부동 11층에서 진행된 ‘면접 클리닉’에는 이날 산학협력 체결식에 참여한 기업체(경봉, 네이버시스템, 세림, 씨에이에스, 액티브소프트, 올포랜드)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이 학생들을 위한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실제 면접과 다름없이 학생들은 의상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들고 진지하게 면접에 임했다. 이날 면접 클리닉에 참여한 4학년 황재흠 학생(09학번, 25세)은 “실제로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취업 관련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감이 잡히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제공되는 많은 기회를 이용해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정보통신학부 학부장 홍진근 교수는 “학생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학교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나서는 학생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