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강좌는 원주시민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알코올 및 기타 중독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인식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날로 복잡해지고 경쟁화되는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중독문제는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써 2013년 중독포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8명중 1명이 중독자로 조사된 바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시민강좌는 시민들에게 여러 중독의 폐해와 위험성을 알려 개인 및 가족의 중독문제를 예방함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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