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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뭉대학교가 전문가를 통한 진로진학 상담에 나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0월부터 시행중인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인 ‘선문글로컬라운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진로진학상담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 전형에 대한 이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평가와 학생의 준비, 학교생활과 학습방법에 대한 상담, 중고등학생의 진로설계와 결정 등을 주로 상담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조동헌 입학사정관실장은 "이번 학부모와 학생을 상대로 진로진학상담을 하면서 대학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좀 더 일찍 만들어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며 “다행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시작했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상담을 받은 최영순씨(천안고등학교 2학년 학부모)는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대학입학이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와는 너무 다른 대입 방식 때문에 혼란스럽고 어려웠는데, 이곳에서 상담을 하면서 궁금한 부분이 많이 해소됐고 아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천안아산역 ‘선문글로컬라운지’는 10월 2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고등학교와 대학교라는 시공간의 간극을 좁혀주고, 진로와 진학이라는 학생들의 꿈을 넓게 펼쳐주는 의미있는 상담활동으로 대입상담뿐만 아니라 진로와 적성상담까지 하고 있어 고3 수험생과 중고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상담 예약은 학교홈페이지 예약접수(http://ilovecampus.ac.kr/board.do?boardID=820&m=0103)와 현장방문접수(KTX 천안아산역 ‘선문글로컬라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