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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교육청은 지난 8일 초등학교 신규교사들의 현장 교육력 제고를 위한 ‘혁신마인드 연수’를 실시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지난 8일 초등학교 신규교사들의 현장 교육력 제고를 위한 ‘혁신마인드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혁신마인드 연수는 ‘바람직한 교직관 정립’과 ‘행복한 교사의 이미지 디자인 프로세스’ 등 두 강좌와 천안 문화유적지 탐방으로 이뤄졌다.
먼저, 곽정아(아산남성초 교감)은 교사의 교직관에 따라 학생들의 성장에 엄청난 변화가 오고, 교사 자신의 삶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교단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소연 비즈니스 코치는 API 이미지 진단법을 활용해 나의 내적, 외적 이미지를 찾고 교사가 꼭 갖춰야 할 이미지 역량 증대와 존경 받는 선생님이 되기 위한 벤치마킹 포인트를 제시, 연수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성훈(천안용암초) 교사는 “존경받는 교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 나의 이미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뜻 깊은 연수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연수는 천안 문화유적지 탐방으로 병천 순대 먹거리를 시작으로 유관순열사 추모각 참배와 직산현 관아의 역사, 향교에 숨은 이야기를 비롯해 성환읍에 있는 봉선홍경사갈기비(국보7호)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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