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성도)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기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총 3개의 분야로 나눠지며 중국 수출 관련 통관절차 및 안내, 브랜드·제품포장 디자인 등 디자인 실무 컨설팅과 식품산업진흥법 등 식품산업 관련 규정 강의로 이뤄진다.
김진석 국제통상국장은 이번 개최하는 컨설팅은 “품질관리, 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 등 도내 수출기업 주요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중국 수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통관절차 등 진출 정보 미흡 등 중국 진출 희망기업들이 주로 호소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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