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77·최연소 14세... 장애우 40명도 시험 치러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지역 34곳의 시험장에서 총 2만580명이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고 12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13일 대전지역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중 최고령은 1937년생으로 올해 77세인 윤청사 씨이고 최연소 수험생은 검정고시 출신의 14세 이예진 양이다.
또 모두 40명의 장애우들이 수능시험에 나선다. 청각장애인 14명을 비롯해 지체 1명, 저시력 5명, 뇌병변 12명, 기타 8명의 수험생 등은 대전맹학교에서 시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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