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이장 190명 민간위탁 교육 실시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소재 오션밸리 리조트서 군내 이장 190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지역발전을 위한 이장의 임무와 역할 등을 재조명하고 화합을 다지는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 있는 교육을 통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입소에서 퇴소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교육전문기관인 (주)YBM시사닷컴에서 진행한다.
교육기간에 이장들은 △빛나는 리더, 에너지 스타(강사 배한성 성우) △창조적 마을 만들기(강사 백기영 영동대 교수) △이장님을 위한‘핸드 투 헬스 웃음치료’(강사 김낙완 소장)강의를 받게 된다.
또 영동의 리더로서 열정과 활력 충전하기 위한 화합과 소통의 밤에는 만찬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해 마을 이장간의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문성 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민간위탁교육이 반응이 좋다”며 “ 이장들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10년도부터 주민 만족 행정 실현과 21C 지역 발전을 위한 이장의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민간위탁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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