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청은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0명과 함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일대를 찾아 사과따기 체험과 케이블카 탑승 체험을 했다.
  
내촌농원에서 이뤄진 사과따기 체험은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사과를 직접 따는 경험을 해 봄으로써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였고,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탑승 체험을 통해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케이블카를 타고 단풍을 보며 가족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부모님은 “직장생활을 하느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데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지고 여유있게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