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가 17일 오후 3시 30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난치병 및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 성금’ 1262만 685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김현숙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 위원장, 김상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8월 12일 난치병 및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를 위한 나눔 협약식을 맺고 우유팩 모금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민간어린이집 소속 원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개별 우유팩 모금함에 한 푼 두 푼 동전을 모아 기탁함으로써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랑 나눔’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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