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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용암초등학교(교장 김태열)에서는 지난 15일 2014 학부모와 함께하는 초등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캠프에는 5,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19팀이 참여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용암초등학교(교장 김태열)는 지난 15일 2014 학부모와 함께하는 초등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캠프에는 5,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19팀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로 캠프는 계명중학교 이명희 교사와 복자여중 이운서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Dream up!’, ‘직업카드 활용 진로탐색’, ‘나의 아바타 그리기’, ‘Vision & Dream’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진로캠프 1부에서는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며 학부모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공감, 칭찬, 인정, 피드백을 해 주며 부모와 자녀가 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2부와 3부에서는 직업카드 활용 진로탐색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30대 후반의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큰 전지에 나의 미래 모습을 그리기도 했다.
마지막 4부 Vision & Dream시간에는 나의 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주면서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하며 어떻게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탐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는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지도로 체계적인 진로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누면서 아이의 꿈에 대해 알아보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은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귀중한 체험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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