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이 복지관 프로그램 및 직원 친절도 등의 만족도를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89% 이상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복합노인복지타운에 따르면 응답자 중 남성 노인 82.7%, 여성 노인 86.2%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연령별 만족도는 80대 노인이 93.1%로 가장 높았으며 60대는 79.7%로 가장 낮아 연령대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 만족도 및 직원 친절도 등 6개항에서는 만족 89%, 보통 13%, 불만 0.4%, 무응답 1.4%로 조사됐다.
2015년 신규 개설 프로그램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90%가 난타, 당구, 탁구교실 운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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