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9일까지 이틀간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14년 도로명주소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도로명주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전면사용된 도로명 주소 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대응반을 구성하고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 중심의 벽면형 도로명판,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위치 찾기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충북혁신도시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했다.
또한, 음성군 주소전환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주소전환 지원서비스를 추진(18,642명했였고, 상세주소 제도 홍보 강화(258건, 1,670호 부여)에 힘썼으며, 국가기초구역 부여?변경 및 산악지역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 각종 사고?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위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홍보를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병호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룬 쾌거”라며 “더욱 신뢰받는 도로명주소사업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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