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진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동해의 북방경제를 대비한 북방물류센터 설치 등 전략을 마련하고 시가 북방경제시대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2014 북방경제 교류확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이날 중국, 러시아 참가인사 및 국회의원, 정부부처 관계자, 시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지중해를 선도하는 물류거점 관련국가 지방정부와의 실질적 교류 확대와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련국의 연설 및 북방경제 물류센터 유치방안에 대해 토론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북방경제 교류확대는 물론,동해항을 중심으로한 북방물류 통합기지 구축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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