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도(관광마케팅과)는 오는 19일 도청(본관 소회의실)에서 침체된 일본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일정부가 공동 추진하는 2015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 인적교류 확대 사업에 도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내년도 일본시장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한 마케팅방안을 조기에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일본시장을 공략을 위해 8대 전략 관광상품을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논의할 계획이다.
도 유재붕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시된 건의사항이나 아이디어를 내년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강화, 다양한 관광거리 개발 등 중점 추진함으로써 도가 수도권과 연계한 일본 관광객의 최대 관광시장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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