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태평중학교 학교폭력예방 청소년동아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세계청소년영화제에서 단체상부문 우수상(특별상)을 수상했다.
20명으로 구성된 태평중 동아리는 이번 영화제에서 ‘잊을수 있겠니’라는 작품을 출품, 대전교육감 상장과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허원준 지도교사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허원준 지도교사는 “영화반의 목적은 ‘좋은 영화’보다는 학생들의 ‘좋은 인성’에 목적이 있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관심대상학생이 학교적응 및 학교폭력 없는 학교 분위기 조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으로 인한 성취감과 자존감 회복 등에 도움이 됐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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