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유공자 시상 및 교통안전 실천다짐 약속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20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선진화와 교통문화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로써,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영상물 시청 등의 식전행사와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 ‘교통안전 실천다짐’ 등 본 행사로 나눠 진행되고 교통안전 시민단체, 운수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21년 넘게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온 ㈔서울모범자 연합회 서울지부장 윤석범이 국민포장을 수여받는 등 총 22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또 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교통안전 공모전’에서 온라인 만화분야(웹툰), 정보시각화 분야(인포그래픽)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한 정병준과 임철규에게도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여형구 국토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현장 일선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애쓴 시민단체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교통관련 공공기관, 운수단체, 봉사ㆍ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문화 선진국, 대한민국의 경쟁력입니다’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실천다짐 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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