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원대 제공) |
목원대 신학대학은 지난 8월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 사업단명으로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신학대학 학생 60여명은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20일 오후 2시 대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다문화 가정, 노인, 장애인 가정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 및 청소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목원대 신학대학은 다문화ㆍ탈북학생, 이민자, 유학생, 동포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종교, 평화, 사회통합이라는 대주제 하에 지역 내 노숙자의 쉼터,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반찬 나누기, 노인 말벗 해드리기, 청소 등 사회통합평화현장 실습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을 지도한 이성순 교수(교양교육원)는 “이번 특성화사업의 선정을 계기로 진리, 사랑 봉사라는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천적인 종교지도자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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