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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지난 3월 창단한 '타임월드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두번째 연주회가 한가위를 맞아 따뜻하고 정감 있는 사회봉사 연주회로 진행됐다.
타임월드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15일, 관저동에 위치한 성애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에서 한가위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봉사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회봉사 연주회는 지난 5월 타임월드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첫번째 연주회 이후 두번째로 진행하는 연주회로 주말 휴업으로 초. 중학교 단원들이 모두 참여해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요와 아리랑 등을 연주해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문화센터에서 바이올린, 첼로를 수강하는 학생들로 구성했으며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학생들로 구성돼 아이들이 직접 연주회와 발표회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와 같이 봉사연주회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경우 학생들 스스로 봉사연주회를 위한 노력을 아주 많이 하고 백화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더 많은 봉사연주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해 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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