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4.8%(277억원)가 증가한 6080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자체 수입 510억원, 지방교부세 2411억원, 국 · 도비 보조금 2210억원, 재정보전금 118억원, 보전수입 198억원 등 올해보다 208억원이 증가한 4739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1582억원(29%), 해양수산 1095억원(20.1%), 환경 302억원(5.54%), 국토 및 지역개발 363억원(6.67%), 일반공공행정 257억원(5.1%), 문화 · 관광 250억원(4.6%), 수송 · 교통분야 216억원(3.9%) 순이다.
사업별로는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181억원, 기초연금 520억원, 보육료지원 175억원, 하천정비사업 192억원, 쌀소득보전 직불제 236억원, 밭농업 직불제 29억원,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53억원 등이다.
김생기 시장은 "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효율적이고 건전한 예산 운용으로 일자리와 민생 등 민선 6기 시정 5대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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