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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충남쌀 대도시 판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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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충남쌀 대도시 판촉행사
  • 조영민
  • 승인 2014.11.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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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의 올해 쌀 생산량은 83만6000t으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및 소비량 감소로 인한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남농협(본부장 김병문)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을 시작으로 수원유통센터(11월12일~25일), 창동유통센터(11월20일~12월3일) 등 수도권 농협유통 매장에서「충남쌀 릴레이 홍보판촉행사」를 계속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프리미엄급 광역브랜드 쌀 인 '청풍명월 골드'의 홍보 및 충남쌀 시식 등을 실시하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남쌀을 접해볼 좋은 기회가 되고 었으며, 이를 통해 고정고객 확보와 함께 수도권에서의 충남쌀 판매 점유비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보름간의 행사를 마친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의 경우 판매가 일억천만원(2400여포)으로 평상시 보다 10배이상의 판매 증대를 보였으며, 지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도 평상시 보다 3배이상 판매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김병문 본부장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쌀의 우수성 홍보 와 판매량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며 "릴레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쌀 과잉생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걱정을 크게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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