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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대세습독재 반대, 종북척결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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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대세습독재 반대, 종북척결 기자회견’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9.17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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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18일 오후 2시 광화문 미대사관 옆 한국kt 앞에서 김정은 3대세습독재 반대, 종북척결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또 기자회견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종북세력 엄단 촉구 나라사랑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들은 판사와 교도관 복장, 이명박 대통령 가면을 쓴 참가자가 북한 장군 복장의 김정은과 이정희, 강정구 가면을 쓴 종북세력 복장의 참가자를 포승줄로 묶고 김정은 3대 세습독재 반대, 종북단체 강제해산, 자유통일 만세를 외치고 인공기 화형식 등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애국주의연대는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게 김정은 3대세습 독재를 반대하고, 반국가 이적단체 강제해산법 제정 등 종북세력 척결을 요구하는 자신들의 주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 캠페인은 19일은 홍대입구역 부근, 20일은 건대입구역 부근에서도 개최 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추석을 전후하여 여, 야 대선후보와 국회의원 전원에게 김정은 3대세습독재 찬반 여부를 묻는 공개 질의서를 보낼 예정이며, 북한인권법 제정 및 반국가이적단체 강제해산법 제정 등에 관한 서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공개 질의서와 서명 결과는 다음달 중순 공개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용호 대표(43)는 “최근 강연에서 국가보안법 제7조 폐지 의향을 밝힌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의 발언에 대해 큰 우려를 갖고 있다. 지금은 종북세력이 그 실체를 드러낸 만큼 그들의 활동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가보안법을 강화해 소탕해야할 절회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더이상 이땅에서 북한의 가혹한 김정은 3대 세습독재를 앞에 두고 소모적인 이념 갈등을 계속할 것이 아니라 종북세력을 발본색원하여 자유통일로 나아갈 때”라고 주장하고 “반국가이적단체 강제해산법 또는 애국법의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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