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 44개소를 선정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접수를 받아 △위생 △서비스 △맛 △친철도 등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위원과 합동 현장조사를 거쳐 지정했다.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는 △상수도요금 2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소형찬기 제공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지역 행사시 모범업소 이용 등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위생적인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더 많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 가운데 기존에 모범음식점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던 곳은 36개소, 새로 모범음식점 지정을 받은 업소는 8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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