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디카사진 모임인 ‘돌고래 디카부대’(회장 조정례)는 24일부터 오는 28일 5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지난 일년동안 구를 돌아다니며 디카로 찍은 사진들을 모은 ‘디카로 보는 동구이야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디카로 보는 동구이야기’ 전시회는 동구의 여러 모습들을 디지털카메라에 담고 이에 대한 느낌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인 24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디카부대 회원들이 준비한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단체소개, 경과보고, 축사, 전시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오픈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권명호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정례 돌고래 디카부대 회장은 “올해 디카부대 전시회를 위해 회원 모두가 구의 행사와 명소등을 찾아다니며 올 한해 우리 구의 작은 변화를 카메라에 담기위해 노력하였다. 비록 전문 사진작가들에 비할 작품들은 아니지만 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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