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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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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현장에 답이 있다”
  • 이천수
  • 승인 2014.11.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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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시는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중구 문화의 전당, 한국동서발전 북카페 등 지역 내 주요 문화시설을 견학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문화시설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모니터단 300명 중 활동우수 모니터 82명이 참가하며, 지역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모니터 개개인의 정책제안 활동에 밑받침이 되는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먼저, 울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공연장, 전시장 등 시설을 견학하고, 모닝콘서트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도시 울산의 발전방안, 울산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방안, 회관 시설의 효율적 이용 방안 등 다양한 시정 제안을 실시한다.  

이어 지난 7일 개관한 중구 문화의 전당(관장 김흥수)에 들러 첨단 설비를 갖춘 전문 콘서트홀과 공연, 전시, 체육 등이 가능한 다목적 복합공간을 둘러보고, 김흥수 관장에게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 조성계획’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올해 7월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을 방문해 홍보관에서 회사소개를 들으며 울산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게 될 이전공공기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옥 내 설치된 직원 전용 북카페를 방문한다.  

김상곤 시 자치행정과장은“다양한 분야의 모니터링 활동은 정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므로 모니터단 활동에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지역 내 문화시설 비교, 체험과 공연 관람은 모니터단의 제안활동에 밑받침이 되는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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