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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첨단국방산업전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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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첨단국방산업전 25일 개막
  • 강일
  • 승인 2014.11.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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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DCC서 28일까지... IT융합 기술의 창조경제 대표 모델 비즈니스의 장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미래 병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4첨단국방산업전 &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이 25일 10시 대전무역전시관과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에 부응하는 미래 전력 창출’이라는 주제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국방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김종배 육군교육사령관,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박종현 ETRI융합기술연구소장, 해외 국방부 대표단 등 산학연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첨단국방산업전에서 120개사 206부스에서 무기 및 전력지원체계 기술개발품이 전시되며, 군수장비와 군 장비 성능개선 등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전투발전세미나가 열린다.

또 기업의 제품개발 및 판로확보 등 실질적인 기회가 될 비즈니스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특히 필리핀,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거점 타깃국가 9개국 29명의 해외 국방부 대표단과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도 상시 운영된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첨단과학기술이 발달된 창조경제혁신도시가 바로 대전”이라며“ IT, BT, SW, 로봇 등의 기술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대표 모델을 발굴 지원하고 실질적 기업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전이 중심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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