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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단축근로 선택제를 의무제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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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단축근로 선택제를 의무제로 시행"
  • 최정현
  • 승인 2014.11.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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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대전점, '노ㆍ사ㆍ정 공동선언문' 체결

▲  좌측부터 롯데쇼핑 노동조합 박지수 위원장,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형규 점장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이형규)은 25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문화센터에서 롯데쇼핑 노동조합,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모성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ㆍ사ㆍ정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노ㆍ사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고, 여성근로자들과 모성보호자들이 일하기 즐거운 사업장으로 거듭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많은 여성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의 특성상 출산과 가정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여성근로자들을 케어(Care)하고 시스템화 해 일과 삶이 양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25일부터 시행된 ‘임산부 단축근무 선택제’를 ‘의무제’로 강화 시행해 임산부라면 누구나 단축근무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임산부 직원에게는 해피맘카드를 발급해 석ㆍ간식을 제공하고, 산모와 태아 건강관리를 위한 요가 제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가족나들이, 시네마데이, 컬쳐(연극)데이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족의 특별한 날을 위한 메모리얼데이, 외부 건강관리 제휴 프로그램 운영 등 즐거움이 가득한 직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형규 점장은 “노ㆍ사ㆍ정 간의 협력으로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과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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