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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림청, 스마트폰 이용 숲해설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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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림청, 스마트폰 이용 숲해설 서비스 시행
  • 조영민
  • 승인 2014.11.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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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중부산림청(청장 김영환)에서는 숲해설가의 도움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나홀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홀로 숲해설 서비스란 나무이름표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의 바코드스캐너를 이용해 찍으면 해당 식물에 대한 정보 및 이야기 등을 담은 숲해설 영상과 식물도감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숲해설가 없이 숲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서비스는 작년 11월 공주시 중부지방산림청내에 위치한 봉정나래숲에서 전국 최초로 34개 숲해설 영상을 제작ㆍ설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나래숲을 찾은 청소년, 일반인 등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미비점을 보완하여 소나무. 단풍나무 등 179개 영상으로 확대 운영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부산림청 블로그(blog.naver.com/sannews)를 통해 누구든지 숲해설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영상정보는 개방하고 있으므로 필요로 하는 기관, 단체가 있는 경우 정부3.0 취지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력ㆍ공유하겠다. 

중부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나홀로 숲해설서비스 같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확대하여 온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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