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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수련활동.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올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평가에서 181개 운영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07년, 2009년, 2011년, 2012년, 지난해에 이어 여섯 번째 수상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6년부터 배려계층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 복지,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질적 성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에 발맞춰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전문체험활동, 기후학교프로그램, 환경지킴이 여름캠프, 토요체험을 1년간 꾸준히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순천로터리 클럽 3610지구대, 코레일, 에듀펀플러스 등의 프로그램과 물적 지원, 순천愛人재능나눔, 순천대학교 교육봉사자 활동, 안전교육 등 지역기관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민ㆍ관이 적극적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지원 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박상순 순천시 평생학습과장은 “우리 순천시는 다음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지원으로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도와주는 한편 다음달 15일부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모집할 예정이다”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ㆍ5ㆍ6학년의 배려계층 청소년 40명에 대해 방과 후 학습의 수준별 지도와 특기ㆍ적성교육 토요 야외체험활동은 물론 청소년 캠프 학부모 교육 개인상담 급식 및 귀가지원 등 생활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061-749-6612~4)으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