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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28일 제9회 1사1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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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28일 제9회 1사1촌 시상식
  • 조영민
  • 승인 2014.11.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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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대상 수상

[대전=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청신문이 주최하는 제911촌 대상 시상식이 28일 오전 11시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린다.

 

올해 대상에는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선정됐다.

 

충청신문은 FTA 확대 등 개방의 격랑 속에서 휘청거리는 농어촌을 살려보자는 취지로 해마다 11촌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11촌은 농촌과 도시의 교류활성화로 기업과 단체는 농촌에서의 공헌활동으로 이미지 제고를, 농촌마을은 기업과 단체에게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상생운동이다.

 

금상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가 선정됐다. 신화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는 은상을,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세우리병원이 각각 수상한다.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시 서북단에 위치한 푸레기마을(초락도리)와 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과 지역농산물 구매 및 판로 지원을 펼쳐왔다. ‘행복에너지-Dream’ ‘아이 러브 당진등 지역 사랑 운동으로 확산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바리실마을과 결연을 맺어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는 물론 사과 맛보기 축제 후원 등 각종 행사와 축제에 적극 참여해왔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는 일손돕기에 더해 노후주택을 수리해주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농촌사랑 운동을 펼쳐 금상에 선정됐다.

 

충청신문 이경주 회장은 “11촌 운동은 2004년 정부가 시작한 이후 10년이 지나면서 퇴색한 감이 없지 않지만 농어촌 사랑운동은 더욱 활발해지고 다양해지고 열기를 더해가고 있음을 본다”며 농어촌 사랑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모든 분들의 마음이 내년에는 더 큰 감동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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