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한국가스공사(장석효)가 27일 오후 2시 대구혁신도시 내에 신사옥 개청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상훈·홍지만 국회의원, 황성규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활력국장, 기타 내빈 및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가스공사 신사옥은 부지면적 6만4892㎡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됐다.
에너지 사용량을 약 50%이상 절감하는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자연 생태적 가치를 존중하는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건물운영 관리비용을 최소화한 지능형건축물 1등급,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해 연간 약 27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설계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5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됨으로써 대구혁신도시가 빠른 도시 성장을 이루어 자생력을 갖춘 광역경제권의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고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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