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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맞춤특기병제'로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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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맞춤특기병제'로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 노승일
  • 승인 2014.11.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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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맞춤특기병제‘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훈련과 군복무, 취업을 연계한 맞춤특기병제는 대학 진학과 취업을 하지 않은 고졸 이하 현역입영대상자로서 입영 전에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기술훈련 과정을 받을 경우 해당 분야 육군 기술특기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맞춤특기병제는 병역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미래 취업을 도모하고 군 복무를 자기 발전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병무청·고용노동부·육군과의 협업으로 추진된 것이며, 2017년도에는 5천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병무청에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생계곤란 사유 병역감면 상담을 하는 등 '찾아가는 병무청' 운영, 사회복무요원 국민건강보험료 국고지원 등 8개의 정부 3.0 선도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병무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특기병제에 많은 국민들이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신다.”며 “앞으로도 병역의무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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